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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문제를 다양한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전국 최초 8년째 지속, 業기반 다양한 자발적인 기업 사회공헌의 장 마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원도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행정 중심의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협력의 파트너로 기업 사회공헌에 중점을 두어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나눔과 기부 문화’활성화를 위해 민선 5기 최문순 도지사 취임 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기금 유치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내 경제여건이 미비하고 평균 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한 반면 복지재정 등은 전체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트렌드는 현금지원 등을 통한 간접사업에 기업 내 전담조직을 통한 기업 고유의 주요업종과 연계한 직접사업 과 지역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새로운 업종을 찾고 있으며 강원도 내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젝트 제안이 사회공헌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연초부터, 수도권 등 대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국장 중심의 연계 활동을 전개했고 금년 동해안권 대규모 산불등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깊다 울림을 줬고 이에 대해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적 재난 대응에 대해 전문구호기관과의 대응 시스템을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도내 이전 공공기관과 다양한 지역문제를 도민이 찾고 실행방안까지 찾으면 공공기관이 지원해 해결하는 사회공헌 협업 방식인 강원혁신포럼을 추진해 9가지 지역의제에 대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참여를 이끌어 내었으며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전국 최초 한국관광공사와 강원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 경진대회도 개최했다.

또한 지역과 기업·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네델란드·대만·일본의 사회공헌 활동기업 및 활동가를 초청해 제1회 강원 사회혁신 및 사회공헌 국제포럼을 개최해 일본 사이타마시 사회공헌인증제도 소개 등 도내 사회공헌에 대한 도민 인식저변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확대에 대한 기반을 제공했다.

이에 2018년 확보액 대비 2019년 확보액은 79 억원이 많은 450 억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역대 최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도 기금유치 현황 : 별첨 이러한 성과는 최문순 도지사 취임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제도적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와 이를 더 확대 보완하고 다양한 기업뿐만 아니라 이전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까지 도의 시책과 연계 · 접목을 통해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2019년에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선도사업과 지역문제 해결 기반의 사회혁신 프로세스를 접목했으며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포럼을 지속 추진해 도내 현황에 대한 이해와 사회공헌사업에 상호 참여하게 해, 수혜자와 공급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숲 조성, 평화지역 지역문화컨텐츠 확산, 강원혁신포럼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장애인 일자리 마련, 지역밀착형 도민구단 활성화, 산불피해 지역 지원 등 지역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및 고령화, 실업률 상승 등으로 사회적 욕구들이 다양해지면서 복지증진을 위한 기업 및 민간의 사회참여와 역할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사업 유치 확대와 함께 지역에 대한 사회적 투자 성격의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임팩트 투자와 접목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을 도입을 위한 지역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청회 등 개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산불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다양한 사회문제가 많은 강원도에서 다양한 기업 및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시민정신이 더욱더 활발하게 논의 될 수 있는 지역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