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문화정책포럼 연구단체 회원 및 문화체육관광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수행자인 한신대학교 김예랑 교수의 과업개요 및 세부연구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긍정적인 성인지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의 조례를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보고 2019년 성인지 예산의 사용 현황 점검 및 국내외 사례분석, 경기도 문화예술 관련 분야 성인지 환경 분석을 통해 차년도 예산수립을 위한 제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 의원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및 예산 분석 연구가 道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성인지 예·결산제도와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의 성인지 예산 수립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