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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공동구 적외선감지기 설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12월 말까지 운정공동구에 적외선감지기를 설치한다.

운정공동구는 상수·전기·통신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해 통합·관리하는 도시중요기반 시설로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음에 따라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운정공동구 적외선감지기 설치사업은 9천만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테러 등 침입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권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동구는 지하구조물 특성 상 사고 발생 시 조치 및 복구가 어렵다”며 “이번 적외선감지기 설치사업을 통해 공동구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