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역민과의 융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이 많은 희망마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진행됐으며 서원면 압곡리, 둔내면 삽교3리, 갑천면 삼거리, 공근면 부창리, 강림면 강림3리 등 5개 마을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갈등해소 및 융화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마을내에서 겪어온 다양한 갈등과 의견충돌 사례를 풀어내 귀농·귀촌인의 지역정착 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매년 천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고 있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