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여자고등학교 4-H회에서 직접 제작한 목도리, 장갑, 양말 25세트와 유자청,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제작한 고추장을 안성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정종국 노인복지관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은 지도교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4-H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