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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중학교 4-H회, 가래떡을 이용한 여러 음식 만들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 학교4-H회인 공근중학교에서 지난 11일 제37회 횡성군농업인의날을 기념해 학생 4-H회원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이용한 여러 음식 만들기’과제교육을 14일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의 학교 4-H회에게 과제활동 촉진과 학교 4-H회 활성화를 위해 과제활동 시범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으로 공근중학교 4-H에서는 올해 총 3번의 과제교육을 계획했으며 11월 과제교육으로는 학생 4-H회원들에게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가래떡을 이용한 여러 음식 만들기’과제교육을 추진한다.

많은 학생들은 11월 11일을 외국 문화 및 미디어의 영향으로 빼빼로데이로 알고 있는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학교 4-H회 과제활동을 통해서 건강에 이로운 국산쌀을 이용한 가래떡으로 요리를 만들며 학생회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근중학교 4-H회는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학생회원들의 기초영농, 교양, 취미활동으로 지역의 농업, 농촌을 소중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회원들의 진로발달, 각종 특기활동을 계발하고 농심 함양 및 지속적 활동의욕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과제활동 중 학생 4-H회원간 유대강화로 4-H활성화 및 홍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상훈 소장은 “농업인의 날이 있는 11월에 학교 4-H과제활동을 추진해 학생회원들이 농업인들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