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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재난없는 정선만들기 총력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정선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재난없는 정선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정태규 정선부군수 주재로 정선군을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8087부대 1대대,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따른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과 역할 분담을 통해 공동으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보강하는 매뉴얼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으로서, 상황관리 총괄반부터 유관기관까지 대응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더욱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는 오는 10월 31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군청 및 유관기관·단체 등 17개 기관 및 민간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고가굴절차, 진화차, 드론,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등 60여대의 장비 및 기기를 동원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내 119어린이소방대 및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을 초청해 훈련 참관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복합재난 대응 토론훈련”을 통해 화재·폭발·건물 붕괴·인접 산림 비화로 이어지는 복합재난을 가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피, 초동진화 및 고립된 인원에 대한 구조 등 단계별 상황부여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 점검해 완벽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