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곽혜경 님은 한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하여 힘써 왔으며, 다양한 연구활동과 위원활동을 통해 여성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특히, 전공 영역과 관련한 아동보육 및 교육 환경개선,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지역내 아동 돌봄 정책의 조기 정착에 기여 하였으며,
동해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여성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제21회 동해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사회발전 및 여성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2007년에 시작되어 올해까지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