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가을축제는 최근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된 것으로, 먼저 진부전통시장에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갓김치체험, 가수공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리며,
평창전통시장에서도‘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 및 지역농산물 감사 세일’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품바 및 가수공연, 시장골목노래방,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방문고객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월 27일 봉평전통시장에서 작년에 이은 ‘제2회 봉평장 휴대폰 사진전’을 개최하여 시장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평창·진부전통시장의 특색을 반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