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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등 선제적으로 산불을 대응하기 위해 2019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하고, 읍·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은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75명으로, 진화대 80명, 산불감시원 95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창군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평창군으로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사업 유경험자 또는 산불전문교육 이수자, 관련 자격증 취득자, 취업이 취약한 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진화대원들은 산불 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8개 읍·면에 배치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의 예방사업과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산불감시원은 산불취약지 및 입산통제 구간에 배치되어 산불예방활동에 현장 투입하게 된다.

김철수 산림과장은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