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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한가위 맞아 각계각층에서 기부 물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광탄면에 훈훈한 온정과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9월 13일 광탄면 장애인자립위원회는 정육세트, 사과, 화분 등 12세트를 준비해 광탄면 장애인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14일에는 ㈜한영이 쌀 100포를 광탄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으며, 같은 날 광성기업(대표 김철규)에서도 추석 생필품 선물세트 200개를 기부했다.


15일에는 파주시 한우협회에서 소고기 70kg(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16일에는 광탄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정우)가 떡 선물세트 4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탄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내가 살고 싶은 광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