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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심리전문기관과 두 번째 MOU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우만2동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취약계층, 평소 우울증과 무기력증 등으로 정서적 고립에 빠진 아동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안정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심리상담 전문기관과 1년간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협약 체결 이후 지난달까지 총11명의 아동, 청소년에 대하여 매주 1회씩 심리상담, 언어치료를 90여회 진행하는등 그동안 수원시 우만2동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었다.


이번 2021년도 재협약이후 사업을 진행하는 진아아동발달연구소의 강진아 소장과 장기쁨 선임연구원은 장애인·학습부진 아동대상등을 대상으로 많은 치료경험과 학습부진상담, 학교부적응상담 상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mou 체결 후 강진아 소장은 “수원시 우만2동과 맺는 두 번째 업무협약인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양기관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화 되고 이로 인하여 긍정의 에너지를 끌여올려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재숙 우만2동장은“우만2동 관내의 물리적인 방역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관내 동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