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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연휴양림 프로그램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 연장 승인 획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Project’가 환경부 운영 2021년 제8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연장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Project’는 2018년 제31차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지정 유효기간인 3년이 지나 2021년 지정 연장 심사를 받고 최종 승인을 획득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까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였으며, 어린이박물관이 경기도로 이관된 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주제로 초록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메이커 교육으로, 총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수립 배경과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내 주변의 친구 혹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품화시키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학기 초에 선착순으로 받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운영이 불가한 상황을 대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