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에는 천지애농원, 대관령황태이야기, 평창잣농원, 평창영월정선축협 등 지역 업체들이 직접 참여하며 한우, 황태, 잣, 사과, 버섯 등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군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2013년 6월 물구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삼성전자에서 주관하는 직거래장터에 매년 설명절, 추석명절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3월 중 삼성전자에 상생 발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장터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특히 아파트스토리와 연계한 아파트 원스톱 직거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