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차지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주제는 ‘소통 역량 강화, 민주적 회의 운영’이며, 총 2차시로 구성됐다. 첫번째 강의는 이날 ‘갈등관리와 소통역량 강화’에 대해 다루었고, 두번째 강의는 6월 13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이자 고용노동연수원 갈등관리 부문 강사로 활동 중인 박지호 강사의 열띤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갈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