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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면, 봄맞이 초화류 식재 청정백학 이미지 제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백학면과 백학면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플랜터에 초화류(꽃단지)를 식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백학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2023년 백학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치했던 플랜터에 꽃잔디를 식재하면서 ‘청정백학’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백학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는 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백학면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침해맞이길’ 및 ‘면 소재지 내 유휴부지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 등 ‘청정백학’의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꾸준히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재 행사에 참여해준 백학면 주민자치회 및 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이번 초화류 식재 행사를 진행하며 청정백학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서부권의 중심 백학면에서 면민들과 백학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따뜻한 봄날에 만개하는 꽃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유와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날이 풀리면서 백학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서부권의 중심, 청정백학을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 백학 경관을 정비하는데 노력을 쏟겠다. 많은 관광객들께서 백학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서부권의 중심 백학면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경관을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를 기대했다. 또한 백학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항상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