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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커뮤니티 자생력 강화… 안산시,‘별별청년’오리엔테이션 성료

안산시 청년공간‘안산 상상대로’에서 별별청년 30팀 선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청년공간 안산 상상대로에서 2024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별 청년’ 사업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들을 위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해 왔다.

 

안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100만 원의 지원금과 교류회, 교육 등을 통해 242팀의 커뮤니티를 육성한 바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한양대 에리카,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관내 대학생부터 취업 준비생, 직장인까지, 각양각색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취지와 활동비 지급 기준 및 관련 제출 서류 안내, 각 커뮤니티의 활동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 30팀은 4월부터 10월까지 커뮤니티 활동 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별별청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던 만큼, 지역 청년들이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