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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광진흥위원회, 현장에서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관광진흥위원회가 지난 16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등 파주시 대표적 관광지인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위원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관광전문가 등 15명으로 지난해 말 구성됐으며, 4월 2일 공포된 파주시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자문 기능에 심의 역할이 강화됐다.

 

회의에 앞서 탄현면 헤이리로에 위치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전시관과 수장고, 아재당 등을 관람하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열린관광지 조성, 시티투어 및 여행택시 사업 등 상반기 주요 관광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인 공공 캠핑장 등 숙박시설 조성과 관광 콘텐츠 육성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관광 발전을 위한 위원회 역할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현장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만나고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