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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워크숍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워크숍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교육지원청 1층 협의회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한 2024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처리 향상을 위해 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자”라는 취지 아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20명을 전담조사관으로 ▲ 위촉장 수여 ▲ 사안 조사 관련 사례 발표 및 나눔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 관련 학교 현장의 의견 및 현안 공유, 개선 방안 모색 ▲‘학교 문화 이해 및 현장 사안 조사 시 유의점’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년 3월부터 전담조사관은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 ․ 처리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담당자가 조사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변호사를 임용하여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올해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도입으로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사안 조사 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