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6회 주민자치대회 열어…귀인동 등 우수사례 시상
최대호 시장 “올해 성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이뤄지길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 ‘제6회 주민자치대회’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회에는 관내 31개 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주민자치 사업 등 전반적인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2차례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동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 평가로 우수사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귀인을 품은 마을, 주민이 주인되는 귀인동’을 발표한 귀인동이 받았다. 귀인동은 학교 동아리 및 학부모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마을축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우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안양7동 우리동네 이야기’를 발표한 안양7동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우린, 함께 성장해요!’를 발표한 호계2동과 ‘4랑이 넘치는 안양4동’을 발표한 안양4동에게 돌아갔다.
범계동, 안양1동, 평안동, 안양3동, 부흥동, 충훈동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동에 각각 300만원·200만원·100만원·5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