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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립도서관, 2024년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인문학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동두천시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인문학’을 운영한다.

 

먼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1개 학교당 1회 진행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 작가인 손유찬, 이경렬 작가와 지리학과 동두천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인문학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도서관 이용 안내와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열람실 이용에 치중한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의 본질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문을 통해 받으며 관내 여섯 학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