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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수료생 22명 배출

2024년 파주시 희망 일자리와 연계 예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2023년 도시재생컨설턴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진행된 ‘2023년 도시재생컨설턴트 양성과정’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및 공모사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한 도시재생 분야의 주민 컨설팅 전문가(컨설턴트)를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주민 참여와 공모사업 ▲컨설팅 방법론 ▲도시재생 경제조직 ▲의사결정과 갈등관리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이해 등 특강 1강과 강의 11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5개의 팀을 이루어 각각 다른 유형의 주민 제안 공모사업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가(컨설턴트)로서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타 교육에 비해 길었던 수강 기간에도 열심히 강의를 들어준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도에 진행 예정인 희망 일자리와 연계한 도시재생 전문가(컨설턴트)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왔으며, 12월 19일에는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성과 공유 및 내년도 교육사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