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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확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3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파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1년 동안 신규 등록하거나 대표자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노래연습장 대표자의 안전 의식과 준법정신을 고취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파주소방서 재난예방과에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력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과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내 건전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조성을 위해 교육에 참석해주신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 관리 사항과 관련 법률을 숙지하여 질서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