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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강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토지문화재단이 오는 14일 오후 2시 토지문화관에서 2019 문학의 향기 네 번째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강좌를 개최한다.

이상희 그림책 작가의 강연과 더불어 12월의 정취와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작품들을 감상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예술교육팀과 함께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우리 집만의 크리스마스 무대북을 만드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필기도구, 색연필, 사인펜, 딱풀, 가위 등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2인 이상 가족으로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20팀을 전화로 접수한다.

이상희 작가가 이번 강연을 위해 선정한 그림책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희 작가는 시집‘잘 가라 내 청춘’‘벼락무늬’, 그림책 ‘도솔산 선운사’‘은혜 갚은 꿩 이야기’‘해님맞이’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작은 기차 엘리너 루즈벨트’‘마법침대’등 수많은 그림책을 번역했다.

현재 그림책 작가 양성코스 ‘이상희의 그림책 워크샵’,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자원활동가 과정’, ‘그림책+북아트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기지도를 해줄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는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함께 읽는 그림책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