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용서고속도로가 현재 포화상태이며 향후 수원, 용인, 성남 입주세대가 7만 세대에 이르고 2021년부터 2026년 완공예정인 오산~용인고속도로는 5개소의 IC를 거치기 때문에 완공시점에는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임이 자명하므로 반드시 수서3호선이 광교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한층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홍지선 철도물류항만국 국장은 “서울이 협조를 요청할시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김 의원은 “누가 먼저 요청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면서 “현재 용인시에서 동백-구성-신봉 도시철도 용역이 실시되고 있으며 앞서 말한 서울시가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서울시·용인시와 연계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다시 한 번 강려히 요청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사업이 현재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홍지선 국장은 “현재 타당성조사 최종결과에 맞추어 신분당성 광교-호매실 복선전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