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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인재육성재단,‘대부사랑 장학증서’수여

대부고 재학생 38명에 1천9백만 원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일 대부고등학교 재학생 38명을 ‘대부사랑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대부사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대부고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홍일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신천재 대부고 교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부사랑 장학금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부고 진학률과 대부도 인구유입을 높이고자 2021년에 신설된 장학금으로, 대부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3학년까지 연속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38명에게 1천9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안산마음봄봄 심리센터장이자 안산건강이열리는약국 대표약사인 박정원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가 대부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대부고 전교생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홍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도전과 미래의 양분이 되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12개 분야 장합사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청년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