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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현황 점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고양12, 국민의힘)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현장정책회의 이틀차를 맞아 부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찾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 대한 양질의 직업알선과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 창업기회의 제공 등 경기도의 고용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써 올해는 신산업 등에 대한 직업훈련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고용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원미어울마당과 임시이전지인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일원을 둘러본 의원들은 △동두천 이전지 오염 문제 해결, △임시이전지 사무공간 확보, △권역별 본부 기능 강화 등 조직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경기 청년 사다리 사업의 추진 및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는 경기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관제센터와 스마트산단 상황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향후 공공모빌리티 상용화,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경기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범운행지구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