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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전시회 '내 마음, 봄'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헤이리 예술마을의 갤러리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내 마음, 봄’이라는 주제로 2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이 직접 그린 그림, 글, 직접 뜬 스웨터 등 추억과 손길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어르신의 가족, 지인 및 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작가’ 어르신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안부 확인, 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보람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