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은 2019.9.30 기준 개별주택 6,410호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2호 줄어든 수치이다.
오는 10일부터 내년도 1월 17일까지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 뒤, 1월 20일부터는 가격산정과 산정가격검증에 들어간다.
이후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말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5월말까지 이의신청 및 검증을 거쳐 6월 말 최종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조사와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및 참여조사 등을 통하여 가격 결정의 공신력과 적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주택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및 각종 조세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