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삼성전기 재난안전체험센터에서 신규 공직자 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진체험, 화재탈출체험, 소화기 화재 진압,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실제 응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전반에 관한 전문가의 이론 설명에 이어 가슴압박 등 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며 신규 공직자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신규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존 공직자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