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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작업환경 유해·위험성 일제 점검 실시

ESG 공공 경영 추진에 총력을 다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정학조)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사업장들에 대해 작업환경 유해·위험요인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ESG 공공 경영체계구축을 위해 시행되었다.


본부장, 처장, 팀장, 파트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문화시설, 관광시설, 환경기초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문제점이 있는 사항들은 현장에서 조치를 취하는 등 신속히 개선하여 시민과 관광객 및 직원들의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사소한 징후라도 방치한다면 큰 재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현장 근로자들이 자체적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즉시 개선·조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밀폐공간 작업 전 충분한 환기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 안전보건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공사는 약 60여 명의 기술직 직원들이 매월 1인 1건의 시설물 유해·위험요인 개선사항을 도출 및 자체 개선하는 “자율 안전 개선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