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관내 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 정책참여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정책참여단은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양주학’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이 관내에서 생활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단이 지역사회를 탐구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시는 이를 시민 제안으로 접수하여 채택 여부를 심사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사업으로 실행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청년들의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여 새로운 방식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체감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모인 가운데‘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하여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는 기반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그간 수도권·접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중첩 규제의 피해를 감내하며 도시 낙후와 인구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부의 주요 경제·산업 지역발전 정책(비수도권 중심)에서도 번번이 배제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근원적 한계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2차례 실무회의(과장 및 팀장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신세계공원묘지를 방문해 가수 배호의 묘지를 추모했다. 이날은 가수 배호가 1971년 타계한 이후 44주년을 맞는 기일이다. 가수 배호는 1942년 독립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산둥성으로 이주한 광복군 출신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광복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후 1958년부터 음악활동을 시작, 1960년대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가 울어'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배호는 1981년 MBC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에 선정됐고 2005년에는‘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국민가수 10인’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요절한 이후에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맹골도시농부 경기이룸학교(대표 백종하)에서 ‘이웃돕기 후원 물품(환가액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 물품은 된장, 간장 세트 및 김장김치(2kg) 각 40개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맹골도시농부 경기이룸학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담근 된장, 간장,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양형규 위원장은 “우리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맹골도시농부 경기이룸학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체육회는 지난 3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양주시민 1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강남수 체육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회원분들과 헌혈에 동참한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3동 체육회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꿈, 마을벽화 그리기’를 성황리 끝마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꿈, 마을벽화 그리기’는 남면 행복마을 관리소의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남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해 회색 담벼락에 초록을 그려 넣었다. 이날 현판식은 백운구 남면장, 양동용 남면 초등학교 교장 및 어린이와 관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장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담은 벽화의 완성을 기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우리 마을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사랑스럽고 행복 가득한 그림을 담벼락에 채워 넣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 쉼터 조성, 자원 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양주소방서와 지난 6일 양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 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밀집 지역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 안전 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지원 확대를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비롯한 소방 안전 시책개발, ▲소화기 지원 및 보급을 비롯한 소방 안전 환경개선 사업 발굴, ▲소방 안전 분야의 협력·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소방 안전의식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와 소방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시 연락 체계 구축하여 화재로부터 상인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장과 골목상권이 화재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에 양주시는 소방서 그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11월3일 고읍동 양주국민체육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봉사자 어르신들과 함께 2개기관(양주도시공사, 양주시니어클럽)이 협업하여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깨끗한 거리 만들기」환경정화 활동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양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도시공사(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함께 고읍동 일대 도로변 및 거리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공사는 양주시니어클럽과 지난 4월 민관협력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자립형 카페 커피나리)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거리 정화활동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확대를 도모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이번「깨끗한 거리 만들기」환경정화 활동은 ESG 경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단체(양주시니어클럽)와 함께 실행에 옮긴 작은 실천사례”라며,“앞으로도 도시환경, 사회적 책임,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지속하여 ESG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꿈키움, 마음키움 공부방’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거주 환경으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면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조손 및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책상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공간인 공부방을 꾸며줌으로써 아이들이 행복을 느끼고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항상 지원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일 관내 덕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화생방 대비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 형성과 화학 공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덕정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 화생방 개요 설명 ▲ 방독면 사용 방법 ▲ 비상 대피 요령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방위 강사의 지도로 재난 및 전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쟁의 아픔을 느끼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어 “추후 응급처치 및 재난 대응 교육 등을 추가하여 학생뿐만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안전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