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5일 오전 안양시 청년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관의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동윤(안양2․박달1․2),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이동훈(비산1․2․3․부흥), 장명희(안양1․3․4․5․9), 채진기(안양6․7․8)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30대 청년의원 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안양시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 건립과 관련해 “민선 7기 공약을 아직도 이행하지 못한 이유는 안양시의 소극행정과 철학의 부재 탓”이라며 “범계역 광장에 위치한 20평 공간이 안양시 청년공간의 전부라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당사자와 소통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며 “중앙에서 내려오는 정책들의 가짓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청년정책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안양시만의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지고 실질적 대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편 청년의원들은 오는 11월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할 것임을 밝혔다. 올해 8월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활동 의견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금까지 강릉시의회와 함께한 상호 교류는 의원 역량 강화는 물론,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동계올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일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현영옥)와 ‘안양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의회 본회의 방송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시의회와 수어통역센터는 협약식을 통해 일정한 자격 이상을 갖춘 수어통역사 배치 및 수어통역 수당 지급 등을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제279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전문성 제고 및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준모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은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대한 각 분야별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초빙된 오현석 강사(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의 결산기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보고회가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지적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결산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에 임한 의원들의 열의에 결산심사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매년 결산심사를 앞두고 결산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최병일 의원(민주당)이 지난 2020년 11월 처음 발의했으나, 센터 설립 및 운영방식, 운영주체 선정, 소요예산 등을 두고 논쟁이 이어지다, 2021년 3월 부결된 바 있다. 지난 7월 제9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하며 최병일 의원과 김도현 의원(민주당)이 조례안을 수정 보완해 공동발의했고, 여야 의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하게 됐다. 김도현 의원(민주당)은 “이 조례는 안양시가 책임 있는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역량을 키우겠다는 다짐”이라며 “향후 학계, 전문가, 컨설팅 전문기업 등을 포함해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과정을 시작하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 조례안’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수어통역 등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 근거가 마련됐다. 안양시의회는 30일 제27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도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2017년 10월 ‘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나, 전년도인 2016년 2월에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취지나 용어가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고, 시장의 책무, 장애당사자와 가족 지원을 위한 구체적 근거 등이 담겨있지 않아, 오랫동안 개정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윤경숙 보사환경위원장과 김도현 의원은 지난 두 차례에 걸쳐 조례 개정을 위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특히 공공영역에서의 수어통역 현실화, 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코다)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조례 개정을 두고 김 의원은 “올해 8월 기준으로 관내 장애인 인구는 21,178명이며, 그중 청각장애인은 3,191명으로 지체장애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라며 “장애가 겉으로 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60개 클럽(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회장 한상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라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A조)·오후(B조)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A조)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B조), 3위는 굿타임클럽(A조)이 각각 차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새물공원·석수체육공원·평촌자유공원)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회장 이정득)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는 10월 2일 결승전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