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4월 군포시 집행부에 행감에 필요한 요구 자료 목록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80일간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이 보거나 경험한 불합리한 행정 사례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같은 2023 행감 추진 계획은 제266회 임시회(2.21.~2.24.)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시의회는 5월 중 행감을 대비해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2번째 행감이어서 의원들이 중요 사항을 더 명확히 파악,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대중의 희망 사항을 행정에 반영하는 결과를 끌어내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조례 입법을 통해 군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용이 폭증해 힘들어하는 시민(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군포시가 난방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원 입법을 통해 행정을 지원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경원 부의장이 ‘군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22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길호 의장은 “시가 예비비를 이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급(가구당 10만원)하려는 취지를 이해, 신속한 입법 처리를 지원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신 부의장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협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의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박상현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과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군포시 보도의 설치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15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식 누리집 공지와 개별 통보 방식 병행으로 밝혀진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명으로, 3월 4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정원보다 많은 36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4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회 운영 개선, 시민 의견 반영 강화 등 의정모니터단과 의정활동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제2기 모니터단이 승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1년 3월부터 활동 중으로, 단원 간 정기 및 수시 모임 외에도 시의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활용해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대 의회 이후 25년 만에 부활시킨 상임위원회의 첫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제266회 임시회(2. 21.~2. 24.)를 앞두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회의 진행 세부 일정, 의회에 상정된 안건의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사전 논의․확정한 것이다. 그 결과 제9대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9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한다. 이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청원심사 규칙 등 시의회 운영 관련 조례 및 규칙의 일부 개정안 4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은 임시회 첫날인 2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어 임시회 둘째 날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운영돼 ‘군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신경원 의원)’과 ‘군포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박상현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 3건과 군포시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9건이 심의된다. 또 23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군포시 어린이․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 조례안(김귀근 의원)’, ‘군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상현 의원)’ 외에 시 제출 조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구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3일 산본보건지소 대교육실에서 시행된 이날 교육에서 시의원들은 ‘심정지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 실시 시 생존율 50% 이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구체적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운 후 2인 1조로 실습을 병행했다. 실습 시간에는 119 신고와 같은 긴급 구조 상황 대응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함께 배우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강사의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로 가족과 동료 또는 일반 행인이 가장 많다’라는 설명은, 의정활동 중 시민을 많이 접하는 의원들이 관련 교육을 잘 받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했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어서 모든 의원이 성실히 학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보건지소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10명 이상의 시민이 요청하면 시행하는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산본보건지소의 관련 행정 및 교육이 더 원활히 이뤄져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청소년과 아동,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19일 군포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양지의 집, 하늘 둥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찾은 시의회 의원들은 위문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들은 여러 건의 및 요청은 군포시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을 모색할 것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생활․보호 복지시설의 경우 경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이 큰 이용자들이 많고, 그에 따라 종사자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잘 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희망을 키우고자 위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설 명절 전에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위문을 동시에 시행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인종과 종교 등에 구애받지 않고 생명을 지키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진심인 적십자 정신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적십자라는 더불어 사는 숲이, 계속해서 풍성해지고 커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할 ‘의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2기에 참여할 20명 이내의 시민(군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이다. 앞서 시의회는 3월 초에 임기가 종료되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도 공개 모집(2021년)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회의와 간담회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단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으로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의회 발전에 도움이 될 제도, 시민들의 불편 등을 의회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는 등 역할의 중요성이 무척 크다”며 “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3년을 시작하며 디자인과 기능 등을 전면 개편한 누리집을 선보였다. 시의회는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확인할 수 있게 누리집 기능을 개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최대한 준수하는 동시에 외래어 사용도 자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의원들의 조례․규칙 등 의안 발의 정보, 각종 회의 시 발언 내용을 찾아보기 쉬운 의원 누리집을 신설했다. 또 2022년 말 새롭게 구성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임위원회 누리집, 국외 자매도시 시민을 위한 외국어 웹 페이지 등도 개설했다고 안내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새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회기 정보(회의록, 회의 영상 등)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의정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친근한 의회, 시민에게 더 도움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이번 누리집 개편과 관련 개인 컴퓨터의 의회 누리집 즐겨찾기를 다시 확인․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말 이후 시의회가 사용하지 않는 도메인이 저장된 경우가 간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포시의회는 26일 문화도시 사업을 중단한 군포시 행정의 위법성을 판단해 달라며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이를 위해 최근 폐회한 제265회 정례회(12. 1.~12. 19.)에서 해당 공익 감사 안건을 대표 발의했던 김귀근 의원이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직접 전달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 청구서에서 시의회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이 민법 제2조, 지방자치법 제12조 제3항, 형법 제122조 및 제123조, 근로기준법 제23조 제1항과 군포시 문화도시 관련 조례 및 위·수탁 협약 등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또 문화도시 사업 중단의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점을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