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서 멋진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23세)이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 조성재(22세)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태권도팀 박혜진(24세)도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팀은 이유연 선수가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덕분에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 선수가 계영 8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조성재 선수도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전체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이주호(배영)-최동열(평영)-김영범(접영)-황선우(자유형) 선수가 결승에서 3분 32초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프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대만의 린웨이춘과 맞붙어 2대1(7-6 7-9 12-9)로 멋지게 승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비인기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현지 한국 기자단을 방문해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취재하는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9월 25일, 여자 기계체조 예선 경기, 여자 핸드볼 예선전, 남자 펜싱 사브르 준결승전, 수영 계영 결승전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9월 26일 사격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과 여자 수구 예선전, 스쿼시 남자 단체 예선전을 관람했다. 여자 수구 경기 이후 장 차관은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정말 심할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대견했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스쿼시 경기에서 강호석 스쿼시 국가대표 감독은 “저희 같은 비인기 종목을 응원해줘 너무 힘이 난다. 오늘 처음 한국 응원단이 찾아줘서 우리 선수들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9월 27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청 카누부 소속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 9. 23.~10. 8.)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예린 선수는 10월 1일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하고, 변은정·윤예봄 선수는 10월 4일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윤재근 구리시 체육회장과 함께 중국 항저우 출국에 앞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구리시청 카누부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도에 창단한 구리시청 카누부는 올해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화 정우람이 역대 KBO리그 투수 최초로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26일(화) 현재 998경기 출장으로 이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우람은 2경기만 더 마운드에 오르면 KBO 리그 42시즌 역사상 누구도 근접하지 못했던 기록인 투수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2004년 SK에 입단해 같은 해 4월 21일 문학 한화전에서 데뷔한 정우람은 이듬해부터 팀의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 잡았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KBO 리그에서 활약한 18시즌 중 14시즌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4경기를 더 등판하면 시즌 50경기 출장을 달성한다. 정우람은 500경기, 600경기, 700경기, 800경기, 900경기 출장 기록 모두 최연소 달성하는 등 경기 출장과 관련해서 독보적으로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06시즌과 08시즌에는 각각 82경기, 85경기에 등판하며 해당 시즌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08시즌의 85경기 출장은 04시즌 류택현(LG)와 함께 역대 한 시즌 투수 최다 출장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청주시 청원구 청주종합사격장 클레이사격장에서 남양주시장기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체육회 사격연맹 임원과 남양주시민 등 내빈 및 사격선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등이 참여하여 입소자 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우영준 부회장은 사격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레저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정광열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푸른샘 정신재활시설과 협력하고 남양주시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박승일원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자립과 독립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남양주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협력해 나가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볼링과 파크골프 종목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가 매월 1회차씩 왕성히 진행중이다. 지난 5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3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에서 볼링과 파크골프 2개종목이 선정되어 볼링 17,000천원, 파크골프 18,000천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6월부터 시작된 동호회리그는 가평볼링센터와 가평파크골프장(대성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볼링이 3개부별(혼성4인조,혼성시니어,남성3인조) 8개팀씩 총72명, 파크골프가 2개부별(남성부,여성부) 8개팀씩 160명의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가하여 현재 볼링 3회차까지, 파크골프는 2회차까지 리그대회를 마친 상태이다. 지영기 체육회장은 “동호인분들이 선의의 경쟁 뿐만 아니라 서로 화합하는 리그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회차에 부상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과 파크골프는 전년도에 이어 생활체육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되어 동호인들에게 열풍적이다. 파크골프는 5회차 중 3회차 리그가 10월23일에 진행예정이고, 볼링도 5회차 중 4회차 리그가10월 30일,31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으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한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추가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직후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는 앞서 11월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26일 오후 5시 등 3회차 공연이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공연 추가를 결정했고, 이 역시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다이나믹 듀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이에 개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준비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고, 최자 또한 “뜨거운 관심에 참신하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혀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에 이뤄내며 힙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수 정준일이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정준일은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첫 번째 OST '반짝이는 그대에게(A song For You)'를 발매했다. '반짝이는 그대에게'는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게 될 반짝이는 시간들을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멜로디언 사운드가 곡이 가진 따스함을 배가시키며 우리들의 반짝이던 순간과 지난 추억을 돌아보게 만든다. 정준일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듣는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자극하는 정준일만의 감성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정준일은 '366일', '고백', '안아줘', '첫 눈', '첫사랑(feat.SOLE(쏠))'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2023 여름잠 뮤직페스티벌 - 춘천', 'Fanddle Moment : Prolog', 'Beautiful Mint Life 2023'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이 폭풍 전야 속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27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달콤한 한때를 포착했다. 불안한 현실을 잠시 뒤로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은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와 장신유가 ‘운명 부정기’를 끝내고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또다시 장신유를 덮친 저주의 ‘환촉’은 혼란과 충격을 안겼다. 장신유의 뺨을 감싸는 이홍조의 손이 ‘빨간 손’으로 변하는 반전이 펼쳐진 것. 과연 장신유의 ‘저주’와 이홍조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이들 전생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둘만의 여행을 떠난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알콩달콩한 쇼핑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장신유만을 위한 패션쇼를 선보이는 이홍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런 이홍조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꿀 떨어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안방극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26일(어제)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추석 특집에서 신동들의 노래 실력에 열정적인 리액션을 선보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추석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장, 양세형과 함께 흥에 겨운 춤사위로 ‘신동 가요제’의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매끄러운 진행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구수한 추임새까지 적재적소에 불어 넣으며 무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동들의 귀여움을 본 박나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됐나요”라고 하는가 하면 양세형의 드립을 찰떡같이 받아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박나래는 ‘리틀 제니’ 정초하의 등장에 타 방송 시상식 때 자신이 ‘죄니’로 활동했었다며 과거(?)를 밝혔다. 컬래버 요청을 받은 그녀는 부끄럽다면서도 곧바로 당돌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빅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듬직한 포스를 지닌 초등학교 2학년 이승율을 본 박나래는 그의 남다른 기세에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