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과천시는 2월부터 기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과천시청 자원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융자 대상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한 뒤, 경기도를 통해 심의를 받아, 최종 대상자 및 융자 가능 금액 확정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24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4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연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시청, 산하기관 등 10개 부서, 26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행정연수를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발언을 이어갔다.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모임장소로만 이용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현장에서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과천시의 청년으로서 과천시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각자의 진로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년 여러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할 과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1월 말 준공을 앞둔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 현장을 찾아 시설 완성도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되어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6기 과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때에 우정병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많은 시민께서 성원해주셨었는데,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내달 20일경부터 8842번, N8842번 공항버스가 본격 운행하게 된다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정타 주민과 기업인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 KD운송그룹, 경기도버스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을 경유하고 있다. 지정타 추가 정차 운행 이후에는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할 계획으로, 기존 노선보다 운행 거리가 2km가량 단축된다.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추가 정차하게 되면, 과천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을 포함해 총 3곳에서 공항버스 승하차가 가능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가 올해부터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선다. 과천시는 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의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운영에 앞서, 시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과천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 등을 거쳐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함정규 씨, 이봉기 씨 등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옴부즈만 위원들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천시는 위촉된 제1기 시민옴부즈만 위원이 외교부(상하이 부총영사) 등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전직 고위 공무원과 세무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로 구성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과천시, LH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도시조성을 위한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통학로 주변을 돌며 보도블럭 침하와 단차, 횡단보도 휀스, 학교 진출입로 포장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조치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LH에서는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보도 등 학교 주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 은파교회는 23일 설맞이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과천 은파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중앙동, 부림동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돕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은파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중앙동 홀몸 어르신 등의 생신 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사항과 현안 논의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지정타 단설중학교 설립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이 1차 부분 준공되고, S3, S8, S10 블록의 공동주택이 입주가 이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원‧보도 등의 기반시설 공사 지연과 보도블럭 침하,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의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구 내 기반시설의 신속한 정비 및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는 요구를 LH에 전달했으며, 6월 중 계획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임시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그에 따라 진행되는 과천대로 축소공사, 지구 내 배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향교말길 놀이터, 양지마을로 놀이터, 삼부골로 놀이터, 광창1어린이공원 등 관내 어린이놀이터 4개소를 아동 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시설안전검사를 마친 뒤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놀이터별로 테마를 다르게 설정하여 차별성을 두는 한편, 재조성 대상지가 주택가 소규모 공간인 점을 고려하여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놀이터별로는 자연숲, 기차, 놀이블록, 풍차 등의 테마를 적용했으며, 놀이터 주변 녹지대에는 지피식물, 관목 등을 심고 벤치, 파고라 등의 시설물도 함께 배치하여 놀이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놀이터 주변 어린이집과 이용자들로부터 놀이터 시설물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지속 정비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행한 제3자(대인·대물)의 배상 책임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최대 5천만원(자기부담금 3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사고한도액을 지난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3천만원 더 높이고, 자기부담금은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으며, 총 한도와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사고 발생시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보험 가입 지원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용자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