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은 토마토, 농업경영, 양봉, 도시농업, 배, 사과, 생활개선 순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하는 토마토 병충해와 사과, 배에 발생하는 과수화상병 발생 및 방제에 관한 교육 등 농업인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작년 연천 인근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으니 올해는 방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