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년째 반찬나누기 봉사를 하고 있는 백사사랑봉사회는 16명의 회원들이 매월 2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보는 역할을 하며 백사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 해 반찬나누기 봉사를 시작하며 김윤재 회장은“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봉사회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며칠 남지않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에는 떡과 만두, 사골육수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