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동한 경찰은 인근 도로에서 운전자를 확인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 수치가 0.104%의 만취 상태로 자칫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총 717대의 방범 카메라를 12명의 관제직원이 24시간 관제하고 있고 경찰관이 파견 근무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7일에도 관내 차량털이범을 관제 직원이 신고해 검거하는 등 범죄없는 연천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농촌마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