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인해 민·관 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현장 접점에서 일하는 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업무 수행 시 장기간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장기체납으로 인한 가스 단전 가정 등 취약계층 의심 가구를 발견했을 경우에 제보 요령 등 조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주변에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이 발굴되면 신속히 찾아가 필요한 상담과 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