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초월농협 원로청년회 회원 120여명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웅기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강건 초월읍장은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