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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체육시설 종사자 워크숍 202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소통의 장 마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중 체육시설 관리에 힘쓰고 있는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체육시설 종사자 워크숍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3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체육진흥과 및 공공스포츠클럽 직원 1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그간 클럽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차는 성폭력 예방 교육 , 친절소통 강화 교육을 통해 시설 이용객·동료들과의 원활한 관계 및 소통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공공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독일 등의 선진 스포츠클럽에 대한 벤치마킹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서귀포스포츠클럽’에 방문해 시흥시 스포츠클럽 직원들이 타 시 스포츠클럽의 운영방안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시흥시 스포츠클럽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짚라인 체험, 감귤농장 체험, 새별오름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 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며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이 끝난 후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이진희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이렇게 유익하고 알찬 워크숍은 없었다”며 “이런 기회를 주신 시흥시에 감사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0년을 새롭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