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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4-H연합회 ‘행복한 동행’ 고구마 100박스 기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5일 이천시4-H연합회은 이천시4-H연합회 공동과제포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100박스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4-H연합회 이상진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동반해 이뤄졌다.

이천시4-H연합회는 2017년부터 정기적인 계획을 세워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기탁한 고구마는 모가면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것으로 지난달 29일에 330박스을 수확 했고 수확량의 1/3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엄태준 시장은 ‘올 겨울은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인이 살고자가 아닌 어려운 이웃과 상생·공생을 위한 적극적인 청년농업인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될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이천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역할을 당부하며 청년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