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4-H회원 및 지도교사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농심함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금언을 토대로 진행했다.
4-H회원들은 ‘도전 4-H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골든벨’을 통한 단체미션 과제수행, 대회의 흥을 북돋기 위한 ‘미니골든벨’,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VR·4D카 체험’ 과 원예시장 확대에 따른 ‘모스액자 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년간의 과제활동 성과물로 제작한 ‘UCC경진’과 ‘4-H서약 현장경진’ 등으로 활동성과를 뽐냈다.
경진대회 결과 4-H서약 제창은 덕현고등학교, 4-H성과 UCC경진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도전4-H 화합한마당 현장경진은 덕현고등학교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통합우승은 덕현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4-H운동의 발상지로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의 꿈나무를 배출해왔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이 양주농업의 발전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