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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 하천환경지킴이와 약대울천 정화 캠페인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평내동 하천환경지킴이와 함께 하천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 하천을 주민 스스로 관리토록 해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평내동 하천환경지킴이 및 평내동주민센터와 함께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어깨띠를 두르고 약대울천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애완견 배설물 처리요령 등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반려견 에티켓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캠페인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평내동에서는 이번 캠페인 후에도 하천환경지킴이, 평내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내 사회단체와 함께 주기적으로 하천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여름철 행락객과 체육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약대울천을 깨끗하고 맑은 하천으로 보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