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개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孝잔치’ 당시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찍은 영정사진을 증정하는 자리였다.
영정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 기분이 좋고, 이렇게 멋지게 찍어 액자에 담아 주니 정말 고맙고 소중히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부녀회원 모두 뿌듯하고, 앞으로도 가능동 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