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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회의 개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네트워크는 지난 8월부터 ‘통합사례회의 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하여, 사례회의 진행 및 결과 공유를 통해 해당 사례에 적합한 사회복지기관 등을 안내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주는 등 사례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도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신질환이 있는 3건의 대상 가구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치매와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가구가 위기사항에 놓이지 않도록,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제1원칙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으면 좋은 복지서비스가 될 수 없다.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