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0 세대교감 발마사지는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13명이 주축이 되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는 것으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인 광성초등학교 장일영 선생님이 4개월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발마사지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일영 지도교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부족하지만 손자손녀들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기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손자손녀의 정성어린 마사지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10대와 70대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 해 줄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방진호 철산3동장은 “철산3동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복지대상자간 연계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지역 내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