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하여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오영운 주무관은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지역 정보화 촉진, 경제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해 시 산하기관뿐 아니라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사회복지시설, 5인 미만 소상공인까지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제공하는‘IT 공유경제, 구리시 클라우드팩스 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