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 연계 차원으로 자운서원 등 파주 이이 유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이이 유적지 견학을 통해 율곡정신의 계승과 필승의 군인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 도착하자마자 율곡 이이 선생 묘를 참배했으며 약 90여 분 동안 해설사의 동행 하에 견학을 실시하며 임진왜란 발발 전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 이이 선생의 호국정신을 본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4일 파주시와 해군 율곡이이함이 업무협약을 갱신한 후 추진됐다. 파주시는 대한민국 해군 '율곡전사 육성프로그램'과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을 연계하여 파주시가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율곡이이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거친 파도와 싸우며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는 율곡이이함 장병들을 환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024년 ‘탄소중립 성남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참여단’는 성남시의 직장인, 주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성남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오는 3월 20일과 3월 27일 두 차례 개최될 시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 리빙랩에서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과 스마트시티 전문가가 함께 성남시에 도입할 서비스 과제를 발굴하게 되며, 시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실제로 성남시 관내의 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서비스를 보완하고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관내 기업은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27개 스마트시티 과제의 발굴과 실증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2년 부터는 탄소중립을 전면에 내세우고 ‘걷기, 재활용, 플로깅을 통한 탄소 절감 플랫폼’, ‘재활용품 나눔 및 수거차량 운행 최적화’, ‘친환경 다회용컵 이용 솔루션’ 등의 과제를 발굴하여 실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8일까지'2024년 2분기(4~6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4월 2일(화)부터 6월 22일(토)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청소년(3개)과 성인(1개)을 위한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성인 대상 타로 심리상담사 초급 과정을 신규 강좌로 추가 개설하여 타로 심리상담사 초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술·체육 등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용인시민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노인복지관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고,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수지구청역, 시청 광장에서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기 위해 2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외국인 재학생을 직접 찾아 결핵 검진을 한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대화에서 배출된 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객혈,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이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은 4위로 집계됐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19일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도 의료원 소속 6개 병원장과 함께 공공병원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병원장 회의를 주재하고 수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남아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도는 지난달 29일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공공병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원 신규 의사 채용에 따른 급여와 간호사 및 행정인력의 시간외 수당 등을 반영해 약 1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 사용을 결정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과 성남시의료원 등 7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오후 8시로 연장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내 45개 보건소 역시 평일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 중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의사 집단행동과 같은 보건의료위기 상황에서 도민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공공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외래진료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걸포중앙공원 외 3개 공원에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총 4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진행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나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들어 신청을 할 수 있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로 가족·소모임 단위로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한 달 전인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흔지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도시공원 생태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7개분야 37개사업에 선정농가 및 단체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절차 및 준수사항, 사업별 세부추진 사항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농업신기술을 농가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경영비 절감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추진시 주요 준수사항(보조금 관련 신청, 주진, 정산, 사후관리 등)과 사업별 농업기술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범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절차를 잘 숙지하여 사업목적에 맞는 기대효과를 거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월 15일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 26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기조에 따라 ’24년 김포시 보조금 관리 강화방안,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주요주의사항, 부정수급 시 제재사항, ‘24.1월 전면개통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시스템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민간지방보조사업자는 ’24년 1월 전면개통한 보탬e 시스템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초기에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실무추진 시 필요한 시스템 사용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보조사업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체계적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재두루미 50여 마리의 무리가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지인 하성면 후평리 들녘과 인근 한강하구에서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재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매년 월동을 위하여 한반도를 찾아와 이듬해 3월경 돌아가는 조류로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국제보호종으로 알려져 있다. 월동이 끝나가는 재두루미는 번식지인 러시아로 북상하는 중 휴식과 먹거리 취식을 위하여 하성면 후평리 들녘에 머무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가족 단위의 몇몇 재두루미는 포착됐으나, 이번처럼 50여 마리의 무리가 한꺼번에 포착된 것은 흔하지 않은 일로 전한다. 이는 김포시가 2010년부터 꾸준히 하성면 후평리와 석탄리 들녘을 중심으로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을 해오고 있는 것에 대한 결실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석탄리 지역에 하성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되면서 각종 중장비 소리와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해 철새들이 취․서식하는데 방해 요소로 작용하며 안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